여자프로농구 현대의 김영옥이 겨울리그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최근 실시한 기자단 투표에서 김영옥이 27표를 얻어 19표와 18표에 그친 정선민(신세계)과 셔튼브라운(국민은행)을 제쳤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권 훈기자 kh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