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D램들가운데 램버스 D램은 모처럼 가격이 올랐으나 DDR와 128메가 SD램 등은 최근의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128메가 램버스 D램(RIMM 800㎒)은 전날에 비해 0.54% 상승한 36.00-38.00달러(평균가 36.70달러)선에 거래됐다. 반면 128메가 DDR(16Mx8 266㎒)은 전날보다 2.56% 내린 3.20-3.85달러(평균가3.42달러)선에 거래돼 평균가가 3.50달러선을 밑돌았다. 또 128메가(16Mx8 33㎒)SD램도 전날에 비해 1.79% 하락한 1.71-1.88달러(평균가 1.75달러)선에 거래됐으며 64메가(8Mx8 133㎒)SD램도 0.93% 내린 0.80-0.95달러(평균가 0.84 달러)선을 기록했다. 그러나 256메가(16Mx16 133㎒)SD램은 3.40-3.90달러(평균가 3.54달러)선을 기록,최근의 보합세가 이어졌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