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요 D램들이 보합세를 나타낸 가운데 DDR과 128M SD램은 상승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128메가 DDR(16Mx8 266㎒)은 지난 주말보다 0.36% 오른 2.60-3.00달러(평균가 2.76달러)선에 거래됐다. 최근 다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128메가(16Mx8 133㎒)SD램도 지난 주말에 비해 2.43% 상승한 1.48-1.70달러(평균가 1.52달러)선을 기록했다. 256메가(16Mx16 133㎒)와 64메가(8Mx8 133㎒)SD램은 각각 3.30-3.80달러(평균가3.48달러), 0.67-0.80달러(평균가 0.73달러)선을 기록해 보합을 유지했다. 128메가 램버스 D램(RIMM 800㎒)도 35.50-38.00달러(평균가 36.40달러)선에 거래돼 가격 등락이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