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리츠 설립을 추진중인 에스알리츠는 26일 건설교통부에 리츠 설립 예비인가를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자본금은 500억원 규모로 신흥증권, 한국공법학회 등이 주요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예비인가를 받은후 신흥증권을 주간사로 424억원의 일반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에스알리츠는 사업초기 비즈니스 호텔 30%, 임대주택 30%, 오피스텔 20%, 근린상가 10% 등 자금의 90%를 부동산에 투자하고 나머지 10%는 유가증권, 채권 등에 투자, 연 12%의 수익을 낸다는 목표다. (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jbr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