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윈도XP"를 운영체제로 채택한 신제품 고성능 노트북PC인 "센스950"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무선랜을 내장하고 있다. 특히 지문인식기술을 적용해 노트북PC 분실로 인한 자료 유출을 막을 수 있다. 센스950은 중앙처리장치(CPU)로 인텔의 "펜티엄3프로세서M을 사용했다. 메모리는 2백56MB이며 최대 1GB까지 늘릴 수 있다. 가격은 6백5만원이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