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21일 최종 부도 처리된 흥창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기존 C에서 채무불이행 상태를 뜻하는 D로 한단계 하향조정했다. 한기평은 지난 19일 흥창이 1차 부도를 내자 전날 B-에서 C로 하향 조정했으며 흥창이 90억원 어치의 어음과 1차 부도낸 10억원 등 100억원을 결제하지 못하고 최종 부도처리되자 이날 다시 신용도를 낮췄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