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21일 전날 최종부도처리된 흥창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지급불능을 의미하는 D등급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흥창은 지난 19일 서울은행 홍은동지점에서 10억원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1차부도를 낸 뒤 20일 오후 최종부도처리됐으며 한기평에 의해 20일자로 기업어음에 대해 C등급을 받았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