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중부해상을 제외한 전 해상에 폭풍주의보가내려진 가운데 대전 및 충남지역에 이틀동안 20㎜ 안팎의 비가 내렸다. 13일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내린 비는 13일 오전 7시 현재 서천지역에 71㎜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 대천 29㎜, 서산 45㎜, 대전 23.1㎜가 내렸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게는 60mm, 적게는 10㎜의 비가 더 내린 뒤 차차 개겠다"고 밝혔다. (대전=연합뉴스) 이은중기자 J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