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내 B3, B5지역의 오피스텔 신축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약 5만평) 중심에 위치한 B3, B5 지역에오피스텔을 신축하고 일정기간 시행사가 소유.운영한 뒤 인천공항공사에 귀속시키는것이다. 대우건설은 17∼19평형 715세대를 포함, 45평형까지 모두 911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옥에 인접한 부지에 신축 예정인 대우건설 오피스텔은 여객터미널과 셔틀버스로 연결되며 국내외 항공사 임직원, 공항시설 관리업체 임직원,기타 공항내 상주업체 직원들이 실수요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는 ☎(02) 2288-5315. (서울=연합뉴스) 김영묵기자 econo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