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20일 이해규 부회장이 노르웨이 경제 및 산업발전과 한국·노르웨이 경제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노르웨이 왕실로부터 '커맨더(Commander)' 공로훈장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커맨더' 훈장은 노르웨이 왕실이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훈장 중 최고 등급이다. 국내에서는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등이 이 훈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