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식 하나로통신 사장은 오는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 정보통신서미트 2001 제1회 미드이어 포럼(MidYear Forum)"에서 "미래를 지향하는 광대역서비스"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신 사장은 연설에서 한국의 정보화와 광대역(초고속인터넷)서비스 성공사례,미래비전 등을 소개하고 광대역서비스를 중심으로 한.일간 협력을 위한 정례모임 개최도 제안할 예정이라고 하나로통신은 밝혔다. 신 사장은 또 한국을 초고속인터넷 선진국으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하나로통신과 국민들의 정보화 욕구 및 시장현황 등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일본경제신문사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세계 정보통신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포럼으로 올해부터 매년 2차례씩 열리게 된다. 올해 첫 포럼인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정.관계,재계 인사 8백여명이 참여해 22일 하루동안 개최된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