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9월 시작되는 디지털 본방송에 대비해 기존 제품보다 화질을 30% 이상 개선한 고선명 차세대 디지털TV '파브'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자동으로 색일치를 해 언제 어디서나 최적의 화질을 구현하며 무섬광(無閃光) 스크린을 적용해 섬세하고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한다고 4일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판매가격은 43인치(모델명: SVP-43T6SR)는 290만원대, 48인치(SVP-48T6SR) 330만원대, 54인치(SVP-54T6SR) 360만원대.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