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현대무용 실기를 전공한 졸업생들이 모여 LDP(Laboratory Dance Project) 무용단을 창단,오는 13~14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창단기념 공연을 갖는다. LDP무용단의 예술감독은 무용원 실기과 예술전문사(석사) 과정중인 이상건씨와 이 학교 재학생과 합동 공연을 했던 독일 뮌헨 "댄스 에너지 무용단" 예술감독 미샤 푸루커씨.단원은 노준성 신창호 조지영 김희선 김영진 김기훈 이종승 김주연 차진엽씨 등이다. 이번 무대에는 ,이상건의 "약간의 불편함",미샤 푸루커의 "파타 볼릭",크리스티네 좀머라데(무용원 초빙교수)의 "감자" 등 세 편의 신작이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