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텍(대표 이주율)은 불교와 밀교의 동양사상을 혼합한 오리엔탈 팬터지 머그 게임인 "공작왕"(www.KJking.co.kr)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머그게임은 기존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3차원 효과에 부드러운 모션 프레임과 뛰어난 일러스트및 캐릭터로 구성돼 있다. 적은 양의 데이터 전송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게 하는 네트워크 전송 기술을 사용,서버의 능력을 향상시켰다. 이달중 정식으로 개설할 예정이며 일본 중국 대만등의 게임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 회사는 오디오 워터마크 기술을 개발,국제 오디오 저작권 보호 기구인 SDMI의 세계 워터마크 표준화 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유리텍은 중앙대 창업 보육센터를 졸업한 벤처기업으로 오디오 워터마크로 산업자원부로부터 신기술 창업 사업자로 선정됐다. (02)542-4646 이치구 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