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의 차진열(35세) 프로 설계사는 보험을 소중한 가정을 지켜주는 보증서로 생각한다. 도처에 널려 있는 위험에 가장 적극적인 대비가 되는 안전벨트가 보험이란 얘기다. 특히 종신보험은 불특정 다수에게 필요하고 유익한 상품이 아닐 수 없다. "지난해 MDRT회의에 참석하면서 메트라이프 본사의 역사박물관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는 세대를 이은 생명보험증권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무려 5대에 걸쳐 메트라이프의 종신보험 증권이 세대를 이어주고,지켜주는 역할을 한 것이죠. 아버지의 보험금은 아들의 사업밑천이나 학비가 되어 주었고,종신보험의 혜택을 본 그 아들은 다시 자신의 아들을 위하여 종신보험에 가입하고. 이렇게 5대에 걸쳐 영향력을 발휘한 종신보험 증권은 가장이 없을 때 가장을 대신하는 가장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새로운 경험에 대해 그만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프로설계사도 없을 듯 싶다. 그가 미국 본사의 역사박물관에서 느꼈던 소중한 경험은 그대로 고객에게 이어진다. 그가 만나는 다양한 계층의 많은 고객들이 자연스레 연결고리가 이어지는 것도 그 때문이다. 한 주에 세 건 이상 계약하는 업적을 1백주 이상 달성할 정도인 최고의 성실,고객과의 끊임없는 연결고리,그가 보여주는 그런 점들을 고객들은 높이 평가한다. 물론 그는 절대 고객에게 무리한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 다만 가장이 가족에게 보여줄 수 있는 진정한 가족사랑이 무엇인지를 짚어줄 뿐이고,가장 구체적인 가족사랑이 종신보험이라는 사실만큼은 양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금융기관의 과장이라는 안정된 직장을 버리고 전문보험세일즈에 뛰어든 만큼 한국 종신보험의 역사를 다시 쓰겠다는 각오로 시작했던 차진열. 그는 그렇게 많은 가정에게 편안한 보험,꼭 필요한 보험을 설계하면서 보험경력 2년여만에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