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인터랙티브(대표 최준수)는 브라질 IT(정보기술)업체인 지그재그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브라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나모는 다음달부터 브라질에서 나모웹에디터4 영어판 판매를 시작한다.

연말에는 브라질 국어인 포르투갈어판을 내놓을 예정이다.

브라질에서 판매되는 영어판 가격은 1백29달러(16만원)다.

나모는 또 브라질을 발판으로 중남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난해 나모웹에디터 스페인어판을 출시했다.

나모의 브라질 파트너인 지그재그는 지난 98년 설립된 IT 전문업체.전자상거래 솔루션 개발과 인터넷 포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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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