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작년 당기순이익이 401억2천4백만원으로 전년보다 49.8% 감소했으며 경상이익은 73.1% 줄어든 311억1천1백만원이라고 6일 공시했다.

현대산업개발은 또 주당 300원을 배당키로 했다.

회사측은 부실 매출채권을 대손상각하는 등의 과정에서 영업실적이 안좋아졌다고 설명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3일 주총을 개최해 주식소각 근거신설 등 정관변경안을 상정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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