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 환율은 폴 오닐 미국 재무장관 내정자의 ''강한 달러'' 발언에 영향을 받아 전날보다 6원40전 오른 달러당 1천2백84원을 기록했다.

오닐 재무장관 내정자가 "강한 달러를 선호한다"고 밝힘에 따라 엔화 환율이 달러당 1백19엔대로 오르면서 원화 환율도 상승했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