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가르시아 29일 맞대결
''빅혼의 결투''로 명명된 두 선수의 대결은 미 ABC방송이 주최한 이벤트성 대회로 미국의 월요일 저녁 황금시간대에 캘리포니아주 팜데저트의 빅혼GC에서 매치플레이로 진행된다.
이번 대결은 두 선수가 미국과 유럽을 대표하는 신세대 주자로 ''21세기의 라이벌''이라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총상금 1백50만달러 가운데 승자는 1백10만달러,패자는 40만달러를 받는다.
이 경기는 SBS골프채널이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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