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순(36)이 일본LPGA투어 고베산토리레이디스오픈(총상금 5천만엔) 1라운드에서 상큼한 출발을 했다.

고는 8일 일본 효고현 재팬메모리얼GC(파 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4언더파 68타를 쳐 미쓰하시 레이 등과 공동 4위에 올랐다.

김애숙은 72타로 공동 27위,신소라와 이오순은 73타로 공동 37위에 머물렀다.

선두는 야마자키 치가요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