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메시징서비스 식별번호체제 도입키로...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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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최근 전자우편과 VoIP(인터넷전화) 서비스 이용이 크게 늘면서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통합메시징서비스(UMS)의 번호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통신사업자가 공동으로 사용할 새로운 공통서비스 식별번호체계를 도입키로 했다.
새로 마련된 공통서비스 식별번호체계는 "030" 계열을 이용한 "030+AB(기간통신사업자구분번호, 20~59)+XXX+XXXX(0~9)"형태. 정통부가 새로 식별번호체계를 도입키로 한 것은 현재 한국통신,하나로통신 등이 UMS서비스를 위해 공통부가서비스용 특수번호계열인 "16XX"(1688,1699)를 신청한 것을 비롯,앞으로 이동전화사업자,IMT-2000사업자 등도 추가로 UMS용 번호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나 특수번호자원이 모자라 이에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 또한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고 향후 인터넷폰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에 대비해서도 새로운 UMS 번호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한 실정이다.
새로운 번호체계가 도입되면 다양한 UMS서비스 개발 수요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UMS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국제전화 착신이 쉬워지며, 나아가 가입자 번호이동성제도를 도입하는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마련된 공통서비스 식별번호체계는 "030" 계열을 이용한 "030+AB(기간통신사업자구분번호, 20~59)+XXX+XXXX(0~9)"형태. 정통부가 새로 식별번호체계를 도입키로 한 것은 현재 한국통신,하나로통신 등이 UMS서비스를 위해 공통부가서비스용 특수번호계열인 "16XX"(1688,1699)를 신청한 것을 비롯,앞으로 이동전화사업자,IMT-2000사업자 등도 추가로 UMS용 번호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나 특수번호자원이 모자라 이에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 또한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고 향후 인터넷폰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에 대비해서도 새로운 UMS 번호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한 실정이다.
새로운 번호체계가 도입되면 다양한 UMS서비스 개발 수요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UMS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국제전화 착신이 쉬워지며, 나아가 가입자 번호이동성제도를 도입하는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