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가치가 처음으로 유로당 1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유로는 3일 런던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해 한때 유로당 0.9990달러
(99.95센트)를 기록했다.

앞서 전날 뉴욕시장에서도 유로가치는 한때 유로당 0.99995달러까지 떨어진
후 1.0020달러로 마감됐다.

< 이정훈 기자 leeho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