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이면 누구나 무료 인터넷서비스를 이용, 도내의 산업정보와 도정
소식등을 안방에서 살펴볼 수있게 됐다.

경기도는 현대정보기술과 공동으로 인터넷지역정보망인 "경기넷"
(http://provin.kyonggi.kr)의 구축을 완료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에 개통한 경기넷은 도정소식은 물론 중소기업을 위한 자금 특허 기술
등 각종 기업정보와 인력알선 거래알선 공장설립등 취업과 창업에 관한 고급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상품정보를 체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상품카탈로그 및 가상
쇼핑공간을 마련, 실질적인 전자상거래가 가능토록 했다.

<유병연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