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그룹의 한국베트로텍스는 31일 곽명규 부사장을 대표이사사장으로,
생산기술전무인 도미니크 오브조아를 대표이사부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한국베트로텍스는 한국유리공업과 프랑스 상고방그룹이 유리장섬유 생산을
위해 합작으로 설립한 회사이다.

< 이치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