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투신사들이 공사채형 수익증권을 판매한 첫날 모두 1천5백48억원어치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주식형만 운용해온 신설투신사들이 1일 판매
회사를 통해 매각한 공사채형 수익증권이 1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별로는 한림투자신탁운용이 8백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LG(2백억원) 동원
(1백37억원) 보람(1백30억원) 대신(1백15억원) 교보(1백억원) 등이 1백억원을
상회했다.

<손희식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