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 : 양재열

이 회사는 지난 93년부터 국내가전업계로는 처음으로 24시간 반딧불서비스
제도를 도입했다.

이와함께 토탈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피콜제도 원플러스원제도
등을 실시하는등 소비자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는
업체이다.

이같은 서비스중심경영은 국내시장에서도 외국의 유명브랜드와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하는등 일정수준이상의 품질을 확보하지 않으면 기업이 생존
하기 힘들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

서비스 중심경영으로 이 회사는 1인당매출액이 올해는 지난 95년의 2억
5,000만원보다 4,000만원 늘어난 2억9,000만원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측은 무형적인 효과로 유통망종사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었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대우제품을 구입하면 확실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자긍심을 심어주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특히 서비스맨과 유통망구성원들에게 1등의식을 부여해준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는게 이 회사의 평가이다.

이 회사는 지속적인 차별화전략과 서비스혁신전략을 추진, 고객이 원하는
시간이면 언제든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고객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