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공업이 보유중인 미 ETEX사 지분 58.8%(장부가 270만달러)를 모두
처분했다고 8일 거래소에 공시했다.

처분가격은 약 40만달러로 230만달러(약18억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일진전기공업은 경영합리화를 위해 미 생명공학 연구회사인 ETEX사에
투자한 지분을 모두 처분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