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노동 주당 48.7시간 .. 세계 8번째로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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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제조업 근로자들의 평균 노동시간은 주당 48.7시간으로
전세계에서 8번째로 긴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민주노총 (위원장 권영길)이 95년 국제노동기구 (ILO)
노동통계연감 등을 토대로 5개 대륙 68개국의 노동시간을 비교 분석한
결과 대륙별로는 아프리카가 평균 48.9시간으로 가장 길었고 그 다음은
아시아 (45.2) 오세아니아 (41.8) 유럽 (37.9)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요르단이 주 58.2시간으로 수위를 차지했고 우리나라는
페루 (57.9) 수단 (56.1) 스리랑카 (52.6) 이집트 (52) 태국 (49.5)
싱가포르 (49.3)에 이어 세계에서 8번째로 노동시간이 길었다.
우리나라는 특히 아시아권 경쟁국인 대만 (46.6) 홍콩 (44.6)은 물론
남아공 (44.7) 케냐 (43) 등 아프리카 국가들보다도 노동시간이 길어
근로조건이 상당히 열악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0일자).
전세계에서 8번째로 긴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민주노총 (위원장 권영길)이 95년 국제노동기구 (ILO)
노동통계연감 등을 토대로 5개 대륙 68개국의 노동시간을 비교 분석한
결과 대륙별로는 아프리카가 평균 48.9시간으로 가장 길었고 그 다음은
아시아 (45.2) 오세아니아 (41.8) 유럽 (37.9)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요르단이 주 58.2시간으로 수위를 차지했고 우리나라는
페루 (57.9) 수단 (56.1) 스리랑카 (52.6) 이집트 (52) 태국 (49.5)
싱가포르 (49.3)에 이어 세계에서 8번째로 노동시간이 길었다.
우리나라는 특히 아시아권 경쟁국인 대만 (46.6) 홍콩 (44.6)은 물론
남아공 (44.7) 케냐 (43) 등 아프리카 국가들보다도 노동시간이 길어
근로조건이 상당히 열악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