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은 최근 서울 가양동 경남가든 재건축사업을 100억원에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대지 1,128평에 용적률 327.44%를 적용, 지상17~20층 2개동 131가구로
지어질 이 아파트의 평형은 24평형 51가구, 34평형 131가구이다.

우방은 내년 8월에 공사에 들어가 9월에 조합원분을 제외한 71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오는 98년 하반기 입주예정이다.

< 김철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