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거주 무주택공급자를 대상으로 한 서울지역 민영주택 3차 동시
분양 청약결과 2개 평형을 제외한 1,2군 46개평형이 무더기로 미달됐다.

8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44개 평형 1천4백17가구가 분양된 1군에는 모두
49명만이 신청했으며 목동 2차 성원아파트가 1.8대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
했다.

주택은행은 이날 미달된 민영주택에 대해 10,11일 이틀동안 서울거주
청약예금 50배수내 1순위를 대상으로 추가접수한다.

<이승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