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하노버에서 열리고 있는 세빗전시회에서 삼성전자의 대형 컴퓨터모니
터가 독일내 3대 컴퓨터 잡지로부터 최우수제품상을,현대전자의 17인치 초절
전모니터는 유럽컴퓨터지 기자단이 뽑은 환경보전부문 최고제품상을 각각 수
상했다.

삼선전자는 15,17인치급 대형모니터부문에서 세계 20여개사의 경쟁 제품을
물리치고 "PC프로페셔널" "PC월드" "도스인터내셔널"등 3개 잡지에서 각각
최우수제품으로 평가받았다.

또 현대전자의 초절전모니터는 세빗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환경보전부문
제품상"을 받았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