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현장] 청량리 5구역..시공사선정등 사업추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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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5대 부도심중에 하나인 청량리역 부근 청량리5구역에 1백87가구
불량주택단지가 자리를 틀고있다.
올 6월 재개발지구로 지정돼 오는 98년 하반기에 7백2가구가 들어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214번지 일대 재개발 현장이다.
조합설립위는 지구지정뒤 5개월만에 동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에따라내년초부터 택지비평가 및 국공유지불하작업을 거쳐 철거가
완료되는 95년 하반기에 공사에 들어가 오는 98년말께 입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합설립위원회 박재완위원장은 "올말까지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계획"
이라며"대부분 조합원이 사업에 동의해 사업시행에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조합원이 1백87명으로 비교적 적어 조합원사이에 재개발을 둘러싼
잡음이 없다는 것이 이를 뒷받침해 준다.
>>>> 입지여건 <<<<
강북의 대표적 교통요지인 청량리역 인근에 위치,교통이 원활한게 가장
큰특징이다.
이곳은 고려대에서 전농동으로 이어지는 제기로를 비롯,홍릉길,왕산로
등 3개 도로로 둘러싸여 있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이 걸어서 5분거리에 있어 지하철 교통도
편리하다.
특히 청량리역에서 국철을 이용한 근교로 주말나들이가 편리한 점이
이 지역의 장점이다.
기존 롯데백화점이 서울시의 도심재개발정책에 따라 초대형백화점으로
탈바꿈하고 있고 다른 대형백화점들도 연이여 들어설 예정이어서 구매
생활에는 불편함이 없어 보인다.
올말 청량리역 일대 2만2천여평이 도심재개발구역으로 지정돼 대단위
종합상권이 형성될 것이기 때문이다.
또 도보로 5분-10분 거리에 경동시장 청량리청과물시장 동서시장등
다양한 재래시장이 자리잡고 있다. 이 가운데 청량리시장은 20층규모의
현대코아로 재개발된다.
교육여건도 괜찮은 편이다.
인근에 고려대 한국과학기술원 경희대 외대 시립대를 비롯,서울사대부고
경희고교 경희여고 청량고교 휘경중 경희중 서울사대부중 청량중 경희여중
혜성여중 전농여중 홍릉국교 휘경국교 청량국교 전곡국교등이 분포해 있다.
이밖에 지구옆을 지나는 제기로 건너편 청량리4 재개발구역 옆에 있는
홍릉수목원이 매주 일요일마다 일반에 공개돼 휴식처 역활을 하고 있다.
>>>> 건립규모 및 분양가 <<<<
5천1백30평의 대지에 지하2층,지상2-20층 3개동 7백2가구가 들어선다.
이 가운데 14평형 공공임대아파트 2백가구는 세입자에게 배정된다.
현재 조합원 1백87명의 몫을 제외한 3백15가구가 일반분양될 전망이다.
45평형 절반과 33평형 대부분이 조합원에게 분양될 예정이어서 나머지
33.45평형 일부와 25평형 거의 전부가 일반분양될 계획이다.
그러나 이후 사업설계변경과정에서 45평형 물량이 늘어 이 평형의
일반분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합원수가 적어 일반분양될 물량이 재개발을 통해 지어질 가구수의
44.8%에 달한다는 것이 이 지역의 장점이다.
관리처분이 떨어지지않아 유동적이나 분양가는 인근 청량리4재개발구역과
비슷한 평당 3백50만원 내외가 될것으로 추정된다.
>>>> 지분가격 및 주변시세 <<<<
최대평형인 45평형 80가구중 절반이 조합원에게 돌아갈 것으로 보여
지분소유 상위 40위에 드는 30평정도의 지분을 가져야 45평형을 배정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감정평가액이 높은 도로변 토지는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라도
최대평형을 분양받을 수 있다.
이는 소유지분의 크기가 아닌 재산평가액에 따라 평형배정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지분거래 가격은 30평을 기준으로 평당 5백50만원대에서 시세가 형성
되고 있으나 매물이 없어 거래는 뜸한 편이다.
재개발지구 전체 5천1백30평중 50%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국공유지는
30평기준으로 평당 3백만원선이나 지분구입시 불하대금을 부담하게
된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주변시세는 현대아파트의 경우 46평형의 경우 2억4천만원, 35평형
1억7천만원, 31평형은1억5천만원, 27평형은 1억3천만원선이다.
미주아파트는 46평형이 1억9천만원,33평형이 1억4천만원-1억5천만원,
28평형이 1억3천만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0일자).
불량주택단지가 자리를 틀고있다.
올 6월 재개발지구로 지정돼 오는 98년 하반기에 7백2가구가 들어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214번지 일대 재개발 현장이다.
조합설립위는 지구지정뒤 5개월만에 동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에따라내년초부터 택지비평가 및 국공유지불하작업을 거쳐 철거가
완료되는 95년 하반기에 공사에 들어가 오는 98년말께 입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합설립위원회 박재완위원장은 "올말까지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계획"
이라며"대부분 조합원이 사업에 동의해 사업시행에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조합원이 1백87명으로 비교적 적어 조합원사이에 재개발을 둘러싼
잡음이 없다는 것이 이를 뒷받침해 준다.
>>>> 입지여건 <<<<
강북의 대표적 교통요지인 청량리역 인근에 위치,교통이 원활한게 가장
큰특징이다.
이곳은 고려대에서 전농동으로 이어지는 제기로를 비롯,홍릉길,왕산로
등 3개 도로로 둘러싸여 있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이 걸어서 5분거리에 있어 지하철 교통도
편리하다.
특히 청량리역에서 국철을 이용한 근교로 주말나들이가 편리한 점이
이 지역의 장점이다.
기존 롯데백화점이 서울시의 도심재개발정책에 따라 초대형백화점으로
탈바꿈하고 있고 다른 대형백화점들도 연이여 들어설 예정이어서 구매
생활에는 불편함이 없어 보인다.
올말 청량리역 일대 2만2천여평이 도심재개발구역으로 지정돼 대단위
종합상권이 형성될 것이기 때문이다.
또 도보로 5분-10분 거리에 경동시장 청량리청과물시장 동서시장등
다양한 재래시장이 자리잡고 있다. 이 가운데 청량리시장은 20층규모의
현대코아로 재개발된다.
교육여건도 괜찮은 편이다.
인근에 고려대 한국과학기술원 경희대 외대 시립대를 비롯,서울사대부고
경희고교 경희여고 청량고교 휘경중 경희중 서울사대부중 청량중 경희여중
혜성여중 전농여중 홍릉국교 휘경국교 청량국교 전곡국교등이 분포해 있다.
이밖에 지구옆을 지나는 제기로 건너편 청량리4 재개발구역 옆에 있는
홍릉수목원이 매주 일요일마다 일반에 공개돼 휴식처 역활을 하고 있다.
>>>> 건립규모 및 분양가 <<<<
5천1백30평의 대지에 지하2층,지상2-20층 3개동 7백2가구가 들어선다.
이 가운데 14평형 공공임대아파트 2백가구는 세입자에게 배정된다.
현재 조합원 1백87명의 몫을 제외한 3백15가구가 일반분양될 전망이다.
45평형 절반과 33평형 대부분이 조합원에게 분양될 예정이어서 나머지
33.45평형 일부와 25평형 거의 전부가 일반분양될 계획이다.
그러나 이후 사업설계변경과정에서 45평형 물량이 늘어 이 평형의
일반분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합원수가 적어 일반분양될 물량이 재개발을 통해 지어질 가구수의
44.8%에 달한다는 것이 이 지역의 장점이다.
관리처분이 떨어지지않아 유동적이나 분양가는 인근 청량리4재개발구역과
비슷한 평당 3백50만원 내외가 될것으로 추정된다.
>>>> 지분가격 및 주변시세 <<<<
최대평형인 45평형 80가구중 절반이 조합원에게 돌아갈 것으로 보여
지분소유 상위 40위에 드는 30평정도의 지분을 가져야 45평형을 배정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감정평가액이 높은 도로변 토지는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라도
최대평형을 분양받을 수 있다.
이는 소유지분의 크기가 아닌 재산평가액에 따라 평형배정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지분거래 가격은 30평을 기준으로 평당 5백50만원대에서 시세가 형성
되고 있으나 매물이 없어 거래는 뜸한 편이다.
재개발지구 전체 5천1백30평중 50%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국공유지는
30평기준으로 평당 3백만원선이나 지분구입시 불하대금을 부담하게
된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주변시세는 현대아파트의 경우 46평형의 경우 2억4천만원, 35평형
1억7천만원, 31평형은1억5천만원, 27평형은 1억3천만원선이다.
미주아파트는 46평형이 1억9천만원,33평형이 1억4천만원-1억5천만원,
28평형이 1억3천만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