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5년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하면서 재건축 시장에도 후폭풍이 불고 있다. 공시가격이 상승한 만큼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액 산정의 핵심 기준이 되는 ‘종후 자산 가격’이 올라 부담금이 늘어날 수 있어서다. 건물 가치가 낮은 재개발 사업은 보유세 부담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트리니원 등 재초환 부과 앞둬



공시가격 급등에…'재건축 초과이익' 부담 커지나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20년 가까이 미뤄진 재건축초과이익 부담금이 연내 부과될 가능성이 크다. 서울 강남 주요 아파트 공시가격이 50% 가까이 올라 재건축 부담금이 수천만원에서 억원대까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