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춘 교육방송원장이 자사 이미지 광고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원장은 교육방송이 자체 제작한 2분짜리 홍보광고에 출연, `평생교육매체
로서 시청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좋은 방송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국민과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그동안 기업 대표들이 자사제품 광고에 더러 나온 적은 있으나 방송사 대표
가 나선 것은 처음이다.

교육방송은 <미리가 본 대학> 프로그램의 세트장을 배경으로 찍은 이 광고
를 오는 1일부터 매일 3회씩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