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철은 중복업무의 조정,공문서납기제도의 도입등 사무업무개선을 통해
사무직의 소요인력을 14% 축소,여기서 발생되는 여유인력을 영업 기술개발
신규사업등에 재배치키로했다고 29일 밝혔다.

일종의 사무직 성력화인 셈인데 인천제철은 이를위해 지난해 9월 회사내에
사무생산성향상을 위한 "사무전담국"을 설치,개인별 업무를 면밀히 분석해
낭비요인을 제거하는등의 사무업무개선활동을 벌여왔다.

그동안의 사무업무개선활동 결과 사무직총인원(4백78명)의 14%(67명)를 축
소해도 업무에 전혀 지장이 없다는 판단이 나와 업무재편및 부서별 정원조정
을 통해 이들 인력을 재배치키로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