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8일 서구 원내동 택지개발지구의 근린생활 시설용지와 단독주택
용지 등을 오는 26일부터 실수요자에게 분양키로 했다.

이번에 분양되는 택지는 3백30평방m내외의 근린생활시설용지 8필지(2천8백
22평방m)를 비롯해 2백97~6백60평방m규모의 준주거용지 11필지(4천7백94평방
m), 1백98평방m내외의 단독주택용지 51필지(1만3백88평방m) 등 모두 70필지
1만8천여평방m이다.

근린생활 시설용지와 준주거용지의 경우 일반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분양
하는데 오는 27,28일 신청을 접수, 8월 1일 입찰에 들어간다.
단독주택용지는 무주택 가구주를 대상으로 26~28일 신청접수를 통해 29일
추첨으로 분양된다.
원내지구의 3.3평방m당 분양가격은 1백20만~1백50만원 선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