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기.통신분야의 특허출원이 크게
늘고 있다.

13일 특허청에 따르면 전기.통신분야의 특허출원은 지난 90년 2백83건
에서 지난해엔 5백25건으로 4년간 연평균 23%의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내국인의 특허출원이 전체의 77%를 자치해 외국인에 비해 훨씬 많
았으며 분야별로는 이동통신의 주변기술인 단말기 중심의 출원이 두드러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