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게이트사가 기억용량이 2.14GB,4.3GB인 새로운 3.5인치짜리 HDD(하드
디스크드라이브)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회사가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바라큐다"및 "호크"모델 계열로 2.14GB
바라큐다의 경우 두께가 1인치로 디스크 회전속도가 분당 7천2백회에 달해
평균탐색시간이 1천분의 8초에 불과하다. 또 초당 최대 데이터전송률이
20MB이며 작동대기상태의 전력소모량은 8.8W로 낮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4.3GB 호크는 파일서버나 워크스테이션용으로 회전속도는 분당 5천4백회로
평균탐색시간은 1천분의 9초이며 작동대기상태의 전력소모는 9W이다.
이들 제품의 평균 고장시간간격은 80만시간으로 5년간 제품에 대한 품질을
보장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