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일본에 대량 수출..삼보, 샤프사등과 486급 4만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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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가 개인용컴퓨터(PC)를 일본지역으로 대량 수출키로해
그동안 수출불모지대로 남아있던 일본에 대한 PC수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회사는 25일 일본 세이코엡슨사의 출자회사인 엡슨디렉트와
샤프 등 2개업체와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수출계약을 체결, 올 연말
까지 486급 PC 4만여대를 내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키로한 제품은 "인데버"란 상품명으로 공급되는데 486SX
25MHz부터 DX2 66MHz까지의 4개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삼보컴퓨터는 이번 수출을 위해 올초부터 샘플을 보내 성능테스트를
받고 있는데 현재 일본내에서 경쟁업체로 여겨지는 컴팩, 델, 후지쓰사
제품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삼보측은 말했다.
따라서 수출물량도 내년도부터는 6만대, 오는 96년에는 10만대가량으로
늘어날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의 PC시장규모는 지난해말을 기준, 2백50만대로 이가운데 IBM호환
기종 수요는 50만대정도로 추정되며 올해는 이수요가 84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동안 수출불모지대로 남아있던 일본에 대한 PC수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회사는 25일 일본 세이코엡슨사의 출자회사인 엡슨디렉트와
샤프 등 2개업체와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수출계약을 체결, 올 연말
까지 486급 PC 4만여대를 내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키로한 제품은 "인데버"란 상품명으로 공급되는데 486SX
25MHz부터 DX2 66MHz까지의 4개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삼보컴퓨터는 이번 수출을 위해 올초부터 샘플을 보내 성능테스트를
받고 있는데 현재 일본내에서 경쟁업체로 여겨지는 컴팩, 델, 후지쓰사
제품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삼보측은 말했다.
따라서 수출물량도 내년도부터는 6만대, 오는 96년에는 10만대가량으로
늘어날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의 PC시장규모는 지난해말을 기준, 2백50만대로 이가운데 IBM호환
기종 수요는 50만대정도로 추정되며 올해는 이수요가 84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