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개발 전문업체인 중암정보산업(대표 강대섬)이 금년중에 레이저
금형시스템및 전략정보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시판에 나선다.
25일 중암정보산업은 그동안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전문회사로 대기업에
대한 기술용역만을 해왔으나 올해부터 자체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판매
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이저금형시스템은 레이저를 이용,금형을 제작할수있는 설비로 설계부터
최종제품 생산까지를 일괄작업으로 처리가 가능한 시스템이며 전략정보시스
템은 기업들이 경영에 있어 데이터 처리및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수있도록 고
안된 소프트웨어제품이다.
지난 91년 설립된 이 회사는 고분자화학 레이저광학 신경망컴퓨터 로보트개
발 응용전자팀등 5개팀으로 구성된 자체연구실을 운영, 지난해만도 대기업의
기술용역으로 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는 1백억원의 매출목표를 세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