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글로벌 창조 소프트웨어(GCS) 사업의 신규 과제 8개를 선정하고 13개월간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GCS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 소프트웨어 업체가 매출 100억원 이상, 수출 10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68개 과제가 신청해 8.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자이오넥스, 탈론, 인프니스네트웍스, 지란지교시큐리티, 시스트란인터내셔널, 아이온커뮤니케이션, 이노룰스, 두올테크 등 8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