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는 미국 3대 통신사 중의 하나인 스프린트의 매트 카터(Matt Carter) 4G 부문 사장이 2012년에도 회사 경영 고문을 맡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매트 카터 사장은 엔스퍼트의 경영고문역 수행과 함께 회사 지분을 취득, 주주로도 참여하게 된다. 취득 주식수는 10만주다.

엔스퍼트 관계자는 "매트 카터 4G 부문 사장이 올해 6 월 엔스퍼트를 방문해 홈미디어폰(SoIP) 미국 시장 공급 등 스프린트와의 사업 협력과 함께 엔스퍼트의 해외사업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