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기원이 맨홀에서 추락, 요도 파열 부상을 당했다.

윤기원의 소속사 트윈세븐은 윤기원이 4월 초 발을 헛디뎌 맨홀에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으며, 이로 인해 요도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윤기원은 요도가 파열되어 정상적인 배뇨활동이 불가능, 요도를 대신할 관 삽입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요도 외에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출연 예정이었던 MBC '최고의 사랑'에서 하차하는 등 앞으로의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윤기원의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생각만 해도 오금이 저리다" "그래도 그만한 게 다행" "쾌차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