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들의 김범수 극찬 "위로는 이승철, 아래로는 김범수"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김범수가 다른 가수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윤종신은 KBS 쿨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노래에 올림픽이 있다면 김범수가 1등이다. 노래를 제일 잘한다"고 밝혔으며,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나얼 역시 "또래 중에는 김범수가 제일 노래를 잘한다. 그는 노래에 있어서는 교과서"라고 평가했다.

가수 장혜진은 "가장 노래 잘하는 가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주저 없이 김범수를 호명하며 "감정 전달 및 자기표현부터 가사나 전체적인 곡에 대한 해석들을 잘 한다. 어떤 장르도 소화할 수 있는 가수"라고 평했으며, '나는 가수다'의 다음 출연자 김연우 역시 "선배 가수 중에는 이승철, 후배 중에는 김범수"라고 표현해 김범수의 음악적 역량을 극찬했다.

한편, 김범수는 27일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에서 이소라의 '제발'을 열창, 25%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