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 삼성과 구글의 초격차 전략

    삼성전자의 권오현 회장은 1985년 미국 삼성반도체연구소 연구원으로 입사해 삼성전자 회장 자리까지 오른 신화적인 인물이다. 권 회장은 얼마 전 ‘초격차’라는 저서를 통해 삼성의 '초격차 전략'이 기술 개발과 조직 경영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 그 어느 기업도 함부로 넘볼 수 없는 격(格, level)의 차이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권회장은 ‘초격차’의...

  •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단상(斷想)

    현재 수많은 개발자가 블록체인 개발과 기술에 대하여 이야기를 합니다. 샤딩이 어쩌고 세그윗이 어쩌고 하면서 암호학에서나 회자되는 witness도 이야기합니다. 마치 의사가 전문 용어를 써가며 환자가 알아들을 수 없는 대화를 하듯, 일부 개발자들은 자신의 지식수준을 뽐내며 블록체인 세계를 환상적으로 표현합니다. 오페라가 종합 예술이듯 블록체인은 IT 기술의 ...

  • 인공지능은 더 이상 미래의 트렌드가 아니다, 기업의 현실 과제다!

    4차 산업혁명에 관한 한 지금 가장 현실적이고도 핫한 키워드, 인공지능(AI). 국내 5대 그룹들이 최근 조직개편에서 앞다퉈 인공지능 사업팀을 신설하거나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실상은 인공지능, 머신러닝, 빅데이터 등의 개념조차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채 혼용되거나 피상적으로만 이해하고 있는 수준이다. 이제 인공지능이 시범 단계를 넘어 본격 사업 단계로 접어...

  • 닭의 해, '줄탁동시'의 의미를...

    정유년, 닭의 해입니다. 그러나 닭들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살처분의 끝이 여전히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작년 11월 중순 충북 음성에서 첫 AI 확정 판정 보도를 접했을 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일파만파 번질 줄은 몰랐습니다. 거의 대재앙 수준에 이른 느낌입니다. 계란값 폭등에, 유통마저 원활치 않습니다. 사재기도 등장하고 중간업자의 장난질도 도를 넘고 있습...

  • 이세돌은 이기지만 인간은 진다

    이세돌 9단. 사진, 한국경제신문 “당연히 내가 무난하게 이긴다.” 나이를 먹고 유해졌다는 평가를 듣고 있지만 역시 이세돌다웠다. 그는 알파고의 상대로 지목된 것을 오히려 즐기는 듯했다. 자신의 패배는 곧 인간의 무기력함을 보여주게 되는 것이라 염려하면서도 진다는 단서는 결코 달지 않았다. 그는 알파고와의 5번기 대국을 이렇게 예상했다. “5 대 0이나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