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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어라 화니 걸(Funny girl)!

    <프롤로그> 사회가 정해 놓은 이상적인 스펙과 잘생긴 외모에 주목하던 시대를 지나 지금은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지닌 사람이 주목받는 시대가 왔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나 Z세대같이 신인류들은 과거의 정형화된 가치관까지 바꾸어 놓고 있다. 영화 <화니 걸(Funny girl), 1968>에서는 시대상 기준으로 다소 촌스럽게 생긴 주인공이 자신감과 개성 있는 재능으로 사람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주며 무대의 주인공이 되고, 더 당당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사랑에서는 늘 웃을 수만은 없는 안타까운 슬픈 순간을 맞이하기도 한다. 세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이럴 때 정치, 경제, 문화, 환경, 사회적인 모든 부문에서 다르게 생각하고 새롭게 도전하는 용기와 도전정신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통한 가치 있는 삶을 만들어 가야 한다. 오늘 자신에게 숨겨진 재능과 순수한 마음을 발산하며 후회 없는 삶을 주도해 나가자. <영화 줄거리 요약> 성공한 스타가 된  화니, 브라이스(바브라 스트라이샌드 분)가  지그펠드 극장에서 과거의 회상에 젖으며 영화는 시작된다. 브로드웨이 댄서를 꿈꾸던 화니는 말라깽이 다리와 매부리코의 촌스럽게 생긴 외모 때문에 어렵게 쇼에 출연하게 되지만 실수를 저질러 쫓겨난다. 우여곡절 끝에 롤러스케이트 쇼에 출연하게 된 화니는 거기서도 실수를 연발하지만 그런 행동이 관객의 웃음을 사고 더불어 화니의 노래 실력이 주목을 받게 되는 계기가 된다. 덕분에 연예인의 길로 들어선 화니에게 미남인 도박사 닉 안스틴(오마 샤리프 분)이 찾아와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게 된다. 이후 화니는 지그펠드 극단의 사장 플로렌즈 앞에서 오

  • 오늘 새로운 스타가 탄생한다!

    <프롤로그> 일반 대중들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인기인들을 부러워하고 그런 사람이 되길 갈망하기도 한다. 하지만 반대로 유명인은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지키기 어렵고, 정상에서 추락했을 때의 참담함을 견디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한다. 영화<스타 탄생(A star is born), 1976>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남자가수가 우연히 마주친 재능있는 여자가수를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는다. 하지만 남자가수는 결국 추락하는 자신의 삶이 사랑하는 사람의 짐이 되는 걸 견디지 못하고 떠나게 된다. 마치 애벌레가 고치를 뚫고 아름다운 나비가 되어 훨훨 나르기 위해서는 각고의 시간을 통한 변신이 필요하듯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을 탄생시키기 위해서는 기존의 보금자리를 과감히 파괴하는 것과 같다. 인간의 몸과 마음은 유리잔처럼 깨지기(fragile) 쉽다. 그러므로 자신의 가치관을 점검하고 감사하는 삶을 통해 일희일비에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삶을 만들어 가야 한다. <영화 줄거리 요약> 잘 나가는 록스타 존 노만(크리스 크리스토퍼슨 분)은 사람들에 지쳐 공연 시간을 어기기도 하고 술에 취한 채 무대에 오르기도 한다. 그는 광팬들의 눈을 피해서 한적한 술집에 갔다가 헝클어진 머리를 한 무명 가수 에스터 레오나 호프만(바브라 스트라이샌드 분)의 노래를 듣고 탁월한 음색과 매력에 반하게 된다. 한편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CM송의 코러스에 참가한 에스트와 재회한 존 노만은 에스터의 재능을 방송국 간부에게 알려주며 물심양면으로 그녀를 키워준다. 특히 그는 기획사의 반발을 무릅쓰고  에스터에게 자신의 무대에 대신 출연시키는 등의 노력을 하기도 한다.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