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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팅의 정확성을 위한 팁 - 타이거 우즈 퍼팅

    퍼팅에 대한 강조는 해도 해도 지나침이 없는 듯 합니다. 미국 PGA 마스터즈 대회에서 타이거 우즈가 14년만에 우승하면서 황제의 완벽한 귀환을 알렸습니다.  많은 골퍼들이 새벽잠을 설치면서 마스터즈 그린자켓의 주인공을 지켜보았습니다. 마스터즈 대회가 열리는 어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경기를 해본 사람이라면 골프장에서 세번 놀란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티잉 그라운드에서 페이웨이가 엄청 좁아 보여서 놀라고, 두번째로 페어웨이의 가파른 경사에 두번...

  • 스코어를 낮추는 비결 - 칩샷과 피치샷

    “가능하면 퍼팅을 해라. 퍼팅을 할 수 없으면 칩을 해라, 불가피한 경우에 피치를 해라.” 골퍼들이 많이 듣는 격언입니다. 이 격언의 근거는 볼을 띠우는 것보다 굴리는 것이 더 쉽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골퍼가 백스윙을 길게 할수록, 속도를 증가시킬수록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더 커집니다. 단적인 예로, 드라이버 샷, 아이언 샷, 피치 샷, 칩샷, 그리고 퍼팅이 정확할에서 무엇이 가장 정확할까요? 당연히 퍼팅이 정확합니다.  그 다음으로 ...

  •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을 방문하면서 골프 레슨프로그램을 시청한 적이 있습니다. 레슨 프로그램에서 강조된 것이 숏게임의 중요성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골프 스코어를 각각의 샷의 비중을 통계로 보여주면서 샷의 중요도를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골프 스코어를 만들기 위해 나름의 방식을 가지고 있겠지만, 숏게임의 중요성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이버와 아이언 연습에 올인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숏게임은 재미없이 지겹...

  • 일관성 있는 샷을 만드는 기본기

    골프공은 안움직이는데 골프공 치기 어려우신가요? 쉽게 칠수 있는 방법은 의외로간단합니다. 안 움직이는 공을 쉽게 치기 위해서는 스윙하는 몸에서 안움직이는 부분을 하나 만들면 됩니다. 그것을 스윙센터, 혹은 스윙의 중심이라고 말합니다. 골프 스윙은 타원이지만, 편의상 원이라고 설명하면, 골퍼들의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모든 원은 중심이 있게 마련이고, 스윙의 중심은 원의 중심이 됩니다. 따라서 스윙은 원의 중심을 기준으로 아크를 그리...

  • 골프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감각 VS 기술

    골프는 감각이 중요할까? 아니면 테크닉이 중요할까? 골프를 접근하는 방법은 셀 수없을 만큼 다양하다.  하지만, 큰 틀에서 살펴보면 두가지로 나눌수 있다.  첫째는 골프의 테크닉적인 측면을 강조하면서 접근하는 것이고, 둘째는 골퍼의 감각적 측면을 강조하여 접근하는 방법이다. 타이거 우즈가 저번 주에 우승을 하면서 황제의 귀환을 알렸다. 나는 타이거 우즈의 복귀가 늦춰질꺼라고 이야기했었다. 5년이라는 시간을 겪으면서 타이거 우즈는 샷에 대한 ...

  • 쉽게 봤던 골프의 역습 - '인생의 터닝포인트'

    이번 주는 제가 골프를 처음 접하면서 겪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골프를 제대로 알기 전, 골프를 스포츠라기보다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기 위해 하는 취미라고 생각했었다. 뛰어서 땀이 나는 운동도 아니고, 신체적으로 큰 근육을 사용하는 움직임도 없고, 다른 사람들과 팀이 되어서 경쟁하는 구조도 아니었으며, 막대기를 반복적인 휘두르는 단순한 운동으로 보였다. 외형적으로 보이는 골프는 시간이 흘러 나이가 들고 신체움직임이 둔화되어 격렬한 운동을 할 수...

  • 거리를 내는 기본 - 상체꼬임은 어떻게 해야 하나?

    골프에서 가장 고민스러운 것 중의 하나가 거리이다. 많은 골퍼들이 거리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많은 골퍼들이 거리를 내는데 있어, 상체 꼬임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상체가 얼마만큼 회전해야 하는지, 어느정도가 적당한 것인지에 대해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다. 에피소드를 하나 소개하면, 백스윙시에 정면에서 등이 보일 정도로 회전하면 좋다는 것을 동영상을 통해 본 골퍼가 있었다. 연습을 하면서 연습시간 내내 등을 많이 ...

  • 아프지 않게 골프를 할수는 없나? - 통증의 원인을 찾아라

    골프레슨을 진행하면서 어디가 아프고 어디가 쑤시다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습니다. 어떤 골퍼는 그립을 손가락으로만 잡고 있어서 왼손 엄지와 엄지쪽 관절에 골절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또, 어떤 골퍼는 왼팔에 골프엘보가 와서 병원신세를 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어떤 골퍼는 무릎이 너무 아퍼서 서 있을 수가 없다고 하였고, 어떤 골퍼는 갈비뼈가 부러지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골퍼들은 자신의 신체적 한계에서 비롯된 통증과 골프스윙으로 인해 ...

  • 내 몸에 맞는 스윙은 뭘까? 체형에 따른 스윙찾기

    골프장에서 연습하는 골퍼들의 체형은 너무나 다양하다. 셀던(Sheldon) 박사는 1940년에 '인간 체형의 다양성' 이라는 저서를 통해 인간의 체형을 분류하는 시스템을 제시했다. 그 시스템은 체형 분류(Somato – typing)라고 하며, 체형을 분류하여 내배엽형, 외배엽형, 중배협형의 3가지 주요 범주로 나누었다. 첫째, 내배엽형(Endomorph)은 전체적인 골격이 동글동글하며 부드럽고, 뼈가 작고, 근 긴장도가 낮고, 엉...

  • 셋업(Set up)에서 볼의 위치는 어디에 있어야 되지?

    골프연습장에서 셋업을 한 것을 보면 골프를 잘치는 사람인지, 아니면 잘 못치는 사람인지를 쉽게 구별할 수 있다. 골프공을 치기 위해 자세를 잡는 것을 셋업(Set up)이라고 한다. 셋업은 새로운 골프 용어는 아니지만, 아직도 골프에서 사용되는 용어중에서 스탠스나 어드레스보다는 덜 알려진 용어이다. 어드레스와 셋업이 매우 유사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스윙의 7단계에서 사용되는 어드레스(Address)와는 용어가 다르다. 어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