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지시장은 올해 11월 도요스로 이전하지만 장외시장은 그대로 유지된다./RJ통신 에도 시대부터 도쿄의 식품을 담당해오던 니혼바시 어시장이 1923년 관동대지진으로 파괴된 것을 계기로 스미다 강의 수운과 시오도메역의 철도 인프라를 모두 갖추고 있던 옛 외국인 거류지며 해군성의 땅을 임차해서 자리잡은 것이 지금의 츠키지 시장이다. 당시 어시장 운송의 메인 역할은 철도가 담당했기 때문에 물류중심 설계로 지금의 부채꼴 모양으로 건설됐으나 이후 트...
노인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스가모상가/RJ통신 2030 년 대한민국 노인인구 (65 세 이상 ) 는 32% 로 예상하고 있다 . 이런 이유 때문에 “ 장수국 ” 으로 유명한 일본에 “ 실버산업 ” 을 보려는 연수 수요는 꾸준히 있다 . 요양원을 비롯해 노인용품 시장조사 등 다양한 목적이 있지만 “ 스가모 ” 는 꼭 들러보길 권하고 싶다 . 지팡이를 비롯한 다양한 노인요...
일본 요식업계의 전설, 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씨는 5평짜리 가게로 시작해 도쿄 인근에만 20여 개가 넘는 가게를 갖고 있다. 그의 가게들은 규모가 있어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이 벤치마킹 하기에는 부담일수가 있다. 몇 해전 그의 아들에게 가게를 만들어준 사례를 통해 적은 돈으로 창업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자. 이 가게는 도쿄 번화가중 하나인 시부야에 위치해 있으나 중심부와는 거리가 멀다. 역에서 10분 이상 떨어져 있고 주변은 다소 썰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