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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 직업이 사라지는 디지털혁명시대-리셋하는 2021새해 언택트AI

    *박영실유튜브TV 바로가기 클릭   2021년 새해! 디지털 전환 속도   코로나19가 디지털전환을 5년 이상 앞당길 것이라는 분석이다. 미국 기업 45%가 ‘언택트(Untact) 사업을 확대할 의지를 밝혔고 유럽국가들의 소비자의 디지털 수용률은 코로나사태 이후 급속도로 증가했다. 일본은 ‘디지털청’을 신설해서 디지털전환에 승부를 걸고 있다. 이처럼 세계 시장의 디지털 전환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47% 직업이 사라지는 디지털 혁명 시대   1차 산업혁명 때는 동력 방직기 때문에, 2차 혁명 때는 자동차·전기로 인해서 적지않은 사람들이 직업을 잃었다. 하지만 반대로 경제적 기회와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디지털 혁명은 우리에게 양면의 동전같은 존재일 수 있을 것이다. 우리생활에 편안함과 속도감을 주었지만 향후10∼20년 안에 47%의 직업이 사라진다는 예측이 현실이 될까 두려운것도 사실이다.   2021년 새해 전망과 동향   코로나19로 인한 리스크와 한계로 기존의 생활 방식을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2021년 새해를 전망하는 전문가들의 예측과 동향을 잘 파악하고 준비한다면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 처음에는 적응하기 어려웠던 모임자제에 적응하면서 가족이나 몇몇 친구와의 깊은 관계면 충분하다고 여기는 경향이 짙어진다는 분석이다.   2021년 새해는 사회관계의 연장보다는 가족중심 관계의 질   2021년 새해는 관계의 연장과 확대보다는 관계의 질에 신경쓰는 경향이 강해질 전망이다. 우리나라 중년층중에는 코로나19로 모임이 줄어든 것을 오히려 반기는

  • 코로나19로 잃어버린 1년? 천만에 !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6.25 전쟁은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으로 포성이 멎으며 3년 넘는 기간 동안 이어진 동족상잔의 전쟁이 멈추게 된다. 그리고 폐허 속에서 먹을 것이 없어 강냉이 죽으로 허기를 때우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머리를 잘라 가발을 만들어 수출하고, 이역만리 지하 광산에서 석탄을 캐내고, 시체를 닦으며 고국에 남은 가족들을 위해 헌신했던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노력. 그리고 새마을 운동으로 헐 벗었던 산하를 가꾸고 포항제철과 현대중공업을 만들어 세계를 놀라게 하며, 뒤이어 반도체 산업까지 뛰어들어 2차 세계대전 이후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선진국에 진입한 우리 대한민국 ! 우리에게 6.25 전쟁, 3년은 과연 잃어버린 세월이었을까? 최근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 이후 지금까지의 시간을 뒤돌아 보면서 2020년은 ‘잃어버린 1년’이라는 표현을 쓴다. 그러나 필자의 생각은 전혀 다르다. 언텍트 시대를 맞아 엄청난 발전을 가져온 줌(ZOOM)과 같은 기업, 밀려드는 고객으로 비명을 지르는 골프장, 온라인 쇼핑몰과 국내 여행지 등에 있어서는 사상 최고의 1년이요 그야말로 ‘이대로’를 외치고 싶을 정도로 대박을 친 기업도 많다. ‘총•균•쇠’의 저자 UCLA 교수 ‘제레드 다이아몬드’는 인류 문명의 발달 과정에서 ‘균’의 역할을 설명했다. 구대륙의 정복자들은 문명의 발달로 가축을 키우며 전쟁을 통해 타 대륙을 정복하면서 온갖 세균과의 접촉으로 면역력을 가진 반면, 오랫동안 외부인과의 접촉이 없었던 신대륙 사람들은 ‘균’에 의한 질병으로 사라지며 쇠퇴하였다고 한다. 이 역사적 사실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인류는 새

  • 재택근무는 미친 짓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한 번도 겪어본 적 없는 미증유의 위기 속에 접어들면서 기업들은 앞다퉈 재택근무와 원격근무를 도입했다. 바이러스를 피해 비대면·비접촉 생활인 이른바 '언택트'가 일반화되면서 재택근무는 선택의 여지없이 수용해야 하는 강제사항이 되버렸다. 한국은 2017년부터 재택근무를 포함한 유연근무제를 지원하고 있지만 국내 기업 도입률은 8.5퍼센트에 그쳤다. 평균 활용실적은 원격근무제 1.5명, 재택근무제 1.3명으로 기업에서 ...

  • 불확실성 증가한 언택트 비즈니스 환경

    장사를 하다보면 평탄할 날이 거의 없다. 그래도 요즘 코로나19로 인하여 요동치는 언택트 비즈니스 환경은 너무 심하다.  언택트비즈니스 환경의 불확실성은 나같은 신발장사에게도 만만치 않은 변화로 다가왔다. 디지털 비즈니스 환경이 현실 세계에 스며들면서 많은 것이 바뀌기는 하였지만, 이제까지가 서막이었다면 본 무대가 시작하고 있다. 사람들 간의 접촉을 가급적 줄이자는 언택트(untact)는 앞으로도 언제까지 정부에 의해서 권장될 지는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