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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한 푸드트럭의 비밀!

    <프롤로그> 삶이 지치고 힘들 때 맛집을 찾아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위로받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유명 집밥 전문가는 다음 대통령에 출마해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오기도 한다. 그만큼 현대인들에게 음식은 힐링과 용기를 준다. 영화 <아메리칸 셰프(Chef), 2014>에서는 창의적인 음식을 만들고 싶어 하는 요리사가 레스토랑 주인의 압박과 유명 음식평론가(파워 블로거)의 악평으로 추락하게 되지만, 푸드 트럭으로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음식으로 성공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 영화를 보며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가 아닌 삶의 소중한 위안이라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가 창궐하는 요즘 같은 시기에 집에서 가족들을 위해 간단한 음식을 만들어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영화 줄거리 요약> 창의력과 열정이 가득한 셰프 칼 캐스퍼(존 파브로 분)는 레스토랑 주인인 리바(더스틴 호프만 분)가 무난한 메뉴만 만들라는 지시로 어쩔 수 없이 그의 뜻에 따라 음식을 만들게 된다. 하지만 한 유명한 음식 블로거 운영자 겸 비평가 램지(올리버 플랫 분)로부터 ‘지루하고 진부하다는’ 혹평을 받게 되고, 칼과 램지는 트위터로 싸움이 붙게 된다. 이에 사태는 걷잡을 수없이 커져서 칼은 결국 해고를 당하게 된다. 하지만 칼의 이혼한 전 부인인 이네즈(소피아 베르가라 분)의 권유로 그가 좋아하는 샌드위치를 만들며 푸드트럭을 타고 마이애미에서부터 LA까지 돌며 재기를 시작하게 된다.  SNS에 익숙한 칼의 초등학생 아들 퍼시(엠제이 안소니 분)가 실시간으로 칼의 투어 상황과 다양한 동영상을 올리면서 많은 사람의 관심이 집중되고, 그 덕분에 칼의 원

  • 인생은 고비마다 통과할 졸업(Graduate)의 순간들이 있다!

    < 프롤로그> 오늘을 살아가는 젊은 청춘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취업, 결혼, 성공의 냉정한 길목에서 좌절하고 힘겨워하고 있다. 그래서 공무원시험을 통한 보다 안정적인 직장, 비혼을 통한 복잡한 인생에 엮이지 않기 위해 생활의 방식을 바꿔나가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이 세상을 먼저 살아간 부모님 세대나 주변의 선배들을 보면서 많은 희생과 인내로 살아내는 그런 힘든 세상은 막연하게 두렵게 느껴지는 것이다. 지금으로 부터 40년 전...